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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13 무교동 서린낙지 (1)
9월 11일 이쁜이가 스트레스가 좀 많이 받으셨네 ㅎㅎㅎ
월요일인데다가 스트레스까지 받으니까 안쓰럽다 ^^;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역시 매운거 만치 맛있으면서 먹고나면 스트레스 풀리는게 없나 했더니
우리의 호프... 낙지선생이 있는것이였다 ㅎㅎㅎ
예전부터 한번 꼭 가자고 했는데 오늘 마음을 먹고 가자고 꼬셨다 -_-;
물론 그날부터 저녁을 굶기로 한 한나지만 나의 강력한 악마의 유혹에 하루정도 눈감기로 했다 ㅋㅋㅋ
무교동의 많은 낙지집들중에 그나마 한나의 속을 생각해서 알맞게 맵다는 서린낙지로 결정!!!
다들 너무 매워서 죽는다는둥... 조개탕 없이는 먹을 생각 하지 말라는둥 했기 때문에 매운것에 대한 내성이 극에 달한 나야 그렇다 치고 한나를 생각해서 서린으로 고고~
사진은 없다 ㅎㅎㅎ 왜냐... 우린 먹을거 보면 사진은 항상 뒷전 ㅋㅋㅋ -_-;
음.. 생각보다 안맵다 ㅠ_ㅠ
한나는 먹을수록 매워진다고는 하는데 역시 내 혀를 달래줄 매운맛은 아닌듯...
어쨋건 둘이서 먹기는 약간 벅차다..
서린낙지만의 특징인 불판(불판위에 베이컨,양파,콩나물,켄터키프랑크)하나와 낙지볶음 하나를 시켰다.
처음에 베이컨과 소시지를 함께 나온 머스타드와 케첩에 찍어먹고 낙지를 올려서 같이 볶아먹었다.
나름 맛은 괜찮지만 정말 간만에 혀 고생 좀 시켜볼까 했던 나에게 그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다.
셋이 먹어도 괜찮을 양을 둘이서 먹었으니 ㅎㅎㅎ 배가 부르다...
밥 먹고 나서 시내데이뚜~
바로 옆이 청계천이기 때문에 시원해진 밤공기를 마시며 우린 거닐었다 ^^;
시내데이트 하는거 너무 좋아하는 한나를 보면서 너무 드라이브 데이트만 했나 싶기도 하다
역시 둘이 얘기하면서 걷는건 언제해도 좋아 ^^
다음에 또 가자구~!!
Posted by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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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미 2006.09.14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이날 낙지 먹고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넘 좋았어요`~^^